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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출시 D-Day! 첫 플레이 기록 : 섬 만들기, 지형/주민/과일 노가다, 적응하기

김자네 2020. 3. 21. 01:41

2020년3월20일 모여봐요 동물의 숲 출시!

 

첫 시작은 콩돌밤돌과 함께.

공항에 온 느낌이었다.

닉네임을 치니까 추천닉네임이 떠서

세인트루이스에서 스만 빼고 채택!

외국인 같네...

 

한국어 잘한다고 해줘서 고마워...

 

표정이 귀여움

 

나는 동숲은 여유롭게!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가다는 될수있으면 피하려고 했으나

건태가 너무 싫어

 

참아보려고 했으나

건태도 싫고 옆에 말도 싫음

 

약 10번의 노가다 끝에 뽑은 이 두 녀석

돼지 아그네스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지만

오른쪽 토끼 닌토가 너무 맘에 들어서 정착했다.

닌토 아니었으면 노가다 몇 번 더 했을 듯.

 

긴 동숲 인생에서 어째 닌토는 낯설게 느껴지는데 신캐이려나?

아님 말고...

내가 좋아하는 토끼 캐릭터로는 대길이가 있다!

 

기본 옷 잘걸린듯

캐주얼하고 파란색 깔맞춤

뭘 좀 아네

 

과일은 사과 걸렸고

텐트는 선착장과 바다에 가까운 곳에 자리잡았다.

별장 같은 위치...

바세권이구만요...

 

 

어이없이 웃겨서 캡쳐

이 전에 사과같이 생긴 과일을 조사했다고 하더니

하는 말이 사과 맞단다.

그나저나 그림자 디테일 지린다. 

 

 

닌토 아이 러브 유.

바닥.쓰는.모습.

귀.여.워

 

화기애애한 분위기

한반도입니다~

 

 

닌토 탬버린 귀여워

 

 

대화할 때 아웃포커싱

새삼 퀄리티 높아진게 느껴진다.

 

 

따뜻한 너굴

(앞에 캠프파이어 때문일까...?)

 

 

무인도 첫 날은 이렇게 지나가는데....

 

꿈)

T.K. 이름 K.K로 바뀜.

왜 그랬어...

이제와서 바꾸면 한국사람들이 모를줄 알았냐아....

 

2020년의 동숲답게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너굴.

 

너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람 빚쟁이 만들기

 

팩폭을 멈춰주세요.

 

 

닌닌이 모자 줬음. 감동이야.

너무 귀엽다.

꽃 둥둥 너무 귀엽다.

 

 

모동숲 새로운 기능) 과일먹으면 쎄진다.

 

 

잡초 마구 뽑아!

(마일리지 쌓게...)

 

뚝딱뚝딱

낚싯대도 맹글어서 써야합니다.

 

 

너굴이 스마트폰 활용을 기가 맥히게 합니다.

 

 

모동숲 바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바위 절벽에서 낚시하기!

하지만 잡히는 건 언제나 그랬듯이 전갱이~

 

 

그래픽이 지리는 부분을 잘 알 수 있다.

 

 

책 읽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 컷

(아니 여러 컷 찍었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면

스샷보다 더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유사 너굴 콩돌

덩그러니-

 

달밤에 분위기 좀 잡아봤다.

하늘에 붉은기가 좀 있는데

저건 오로라가 아니라 뭐지??

 

아그네스 침낭 탐난다

 

우리 섬 선착장은 파란 색이다.

파랑색 좋아!

 

닌닌이가 박수 쳐 줬는데 못 찍음.

 

자주 뒤지게 될 재활용함.

 

 

잡초 뽑아서 만든 연꽃잎 우산.

 

무인도 내 터전 내 텐트

노란 텐트 예쁘다.

마시멜로라도 구워먹어야 할 것 같음.

 

 

동디션 사서 접속했더니 닌텐도 스태프에게서 편지로 스위치를 두 대나 받았다.

(모동숲 에디션 스위치에서 동숲을 실행하면 준다. 물론 너굴 쇼핑에서 팔기도 한다.)

 

여권입니다.

 

 

공략을 보지 않고 천천히 하고 싶은대로 플레이하다가 막히면

너굴한테 뭐하면 좋을까 물어보면 된다.

 

ktx타고 지나가며 봐도 부엉인 얘기하는 너굴.

과일먹으면 바위깰 수 있다고 해서 해봤는데

아무래도 맨 손 치기는 안되는가 보다.

내가 너무 나갔군.

 

 

물고기든 곤충이든 5마리 잡아다 너굴한테 받치면

부엉을 섭외해 준다.

여기서 부엉의 텐트는 차차 박물관이 된다고 하니

위치선정에 주의하도록 하자.

 

 

오늘 줘녁 넙취~~

 

 

모처럼 무인도에 왔으니

한동안은 텐트생활을 하고 싶었으나

집을 안사면 다음 단계는 없다를 

완곡히 말하는 너굴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대출금끼고 집 구입.

 

 

꽃 날리지 말라고~~

 

 

이봐이봐 집 짓는다하니 바로 업글해줌.

 

짧은 시간 정들었던 나의 노란 텐트

내일부턴 집이 되어있겠구나.

사진이나 찍자.

 

 

이양 새총 개이득

튀동숲에선 너무 많이 쏴서

풀기 전 부터 선물 예측 가능했는데

띠용 한복이라니~

넘모 신선합니다.

역시 나온지 하루도 안된 게임 답군요.

 

더 플레이하고 싶었으나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만 하는걸로.

밝은 낮에 플레이 합시다.

 

마지막은 내가 자리 잡아준 두 이웃 동물들.

텐트가 귀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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