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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는 달을 찍어

김자네 2020. 2. 8. 23:14

노이즈 제거한 거랑 안 한거.

한 거는 매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몽환적인 느낌.

안 한거는 필름카메라 느낌으로 투박하지만 길에 잘어울린다.

둘 다 포기할 수 없어서 두 가지 버전으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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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사진은 더 좋은 카메라를 사야지 찍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얼마 전, 별 사진에 성공하고 달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도전.

생각보다 분해능이 괜찮다. 기본 번들렌즈를 썼는데도...

역시 사진은 찍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중요해. (하지만 아이폰은 못찍어,, 아니 내가 찍지 못한건가?)

 

A5100 16-55 F/36 1/200 ISO-2500

별과는 달리 셔터속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아닌가?

사진 완전 초짜가 찍은 것입니다. 믿지 마세요.

이렇게 찍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찍힘.

 

 

a5100 16-55 F/36 1/200 ISO-800

감도를 낮춰보았다...어차피 라이트룸으로 보정했지만..

노출을 높이고 대비를 높이니 주변에 뭔가 보여서 나타내 보았다.

별 인가..?

 

 

a5100 SEL50F18 F/22 1/400 ISO-800 

렌즈를 바꿔서 한 번 더. 역시 기본 번들보다 낫군.

 

 

iPhone XS

아이폰은 안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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